[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주목할 만한 단편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20분 미만의 단편영화들 중 뛰어난 작품을 발굴해 소개한다. 과거 수상작인 김정인 감독의 '청이'와 윤가은 감독의 '손님'은 각각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과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529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25개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KT&G 금관상과 은관상이 수여된다. 대단한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 등도 별도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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