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뷰웍스(100120)가 강세다. 엑스레이(X-ray) 시스템의 디지털화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뷰웍스는 1250원(3.83%)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뷰웍스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X-ray시스템으로 전환되는 트렌드에 맞춰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을 출시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2011년 11월 FP-DR을 출시해 2012년 매출액 150억원, 2013년 29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43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산업용카메라도 Area 스캔방식 카메라의 신규 고객확보와 스크린골프장용 매출 발생으로 전년대비 20%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2012년 16.0%, 2013년 19.3%에서 올해 22.7%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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