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북한 지도·스카이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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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북한 지도·스카이뷰 서비스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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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국내 포털 최초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북한 지역 수치지도를 이용해 북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 3월 공개했던 북한 지도 데이터에 다음지도를 적용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됐다.

북한의 행정구역 및 지명, 주요 산의 위치, 건물, 철도 등의 시설물 위치 정보가 상세히 드러난다. 주요 도로는 물론 면과 리 사이 도로 정보까지 위성지도와 전자지도 형태로 공개된다.

다음 진유석 공간정보팀장은 "국토지리원이 민간에 공개한 북한 지형도 및 위성지도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에 적용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지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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