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00% 생우유 요거트 'milk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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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00% 생우유 요거트 'milk100'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8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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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100% 생우유로 만든 국내 최초 삼각컵(트라이앵글컵) 형태의 플레인 요거트 'milk1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milk100'은 탈지분유나 설탕, 안정제 등 어떠한 추가 원료도 첨가하지 않고 1등급 국산 원유를 유산균만으로 발효시킨 요거트다. 

보통 우유만으로 발효유를 만들면 신맛이 강하고 묽은 형태로 변하게 된다. 이 제품은 최적의 조건에서 20시간 동안 장기 발효, 우유의 담백한 맛과 떠먹을 수 있는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발효유 보다 용량은 대폭 늘렸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milk100'은 발효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발효유를 완전 무첨가로 만드는 것에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며 "향후 대용량 발효유를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lk100 요거트'는 435g의 대용량과 200g 중용량, 85g 소용량의 3종으로 출시된다. 판매가는 대용량 기준 2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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