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해외 우수 금융 관련 인재 발굴∙유치를 위해 다음달 27일 '2014 뉴욕 금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사가 참여한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과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등 증권∙보험∙캐피탈 8개사, LG전자, 이랜드그룹 등 일반기업 2개사 등이 나선다.
채용 대상은 해외 유수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 금융회사 경력자로서 참여회사 채용요건에 부합하는 자 등이다. 회사별 채용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참여회사별로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하면서 채용절차 안내, 취업 상담 등을 실시한다. 별도 인터뷰룸에서 심층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회사별 채용직종과 경력, 근무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우수 인력과 채용회사 간 효율적인 매칭이 가능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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