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5.7인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에 북미 시장에 'LG G비스타'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던 스마트폰이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LG Gx의 후속 모델이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인 G3의 후면키 디자인과 '레이저오토포커스', '셀피카메라' 등 기능을 계승했다. 보안 솔루션인 '노크코드'도 채택했다.
LG유플러스의 'U플릭스'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1만2000여편의 무제한 영화·드라마 다시보기(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음 달 18일까지 제품을 산 소비자에게는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기간인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기기변경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