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외환 시황] 환율 하락…3일만에 하락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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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외환 시황] 환율 하락…3일만에 하락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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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달러-원 환율의 급상승 분위기가 반전됐다.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020원대 초반까지 바싹 다가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2일 오전 11시8분 현재 전일 종가대비 3.3원 떨어진 102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8엔 오른 103.9엔에, 엔-원 재정환율은 0.05원 하락한 100엔당 980엔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53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단 지지됐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두고 주요 아시아 통화가 미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도 이로 인해 하락했지만 당국 개입 우려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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