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복합문화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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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복합문화공간 변신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1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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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0∼30대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대 특색에 맞게 IT와 모바일 제품 중심으로 꾸민 디지털프라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는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등 4가지 주제로 꾸며진 '라운징 존'(lounging zone)이 마련됐다.

라운징은 커피숍,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홀로 여가활동을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 '나 홀로 라운징'에서 파생된 단어다.

'부티크 라운징'에는 집 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TV, 사운드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등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갤럭시 탭S, 기어 핏 등 IT 제품은 '액티브 라운징'에 자리했다.

'트래블 라운징'에서는 혼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취미 생활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키덜트 라운징'에는 로봇청소기, 울트라HD(UHD) 모니터 등을 선보였다.

1층 전면에 대학생 등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많은 모바일, PC, 카메라 존을 마련한 것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만의 특징이다. 커피전문점 '폴 바셋'도 입점했다.

삼성전자는 홍대점을 시작으로 디지털프라자를 각 매장 위치와 어울리는 체험공간으로 만들고 다른 업종과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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