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애경유화(161000)가 강세다. 2분기와 3분기에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1분 현재 애경유화는 2800원(4.48%) 상승한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110억원, 영업이익률 4.2%로 전년대비 개선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료 가격 안정화, 친환경 가소제 판매량 증가, 바이오디젤 판가 인상에 따라 과거 평균 영업이익률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와 3분기는 바이오디젤 사업이 대두유 대신 저가인 팜유를 원료로 사용하게 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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