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타율 0.241 "내리막길?"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삼진 3개 포함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할 5푼대 복귀를 바라보던 추신수의 타율은 2일간 7타수 무안타에 그친 탓에 0.241로 떨어졌다.
그의 시즌 최저 타율은 지난달 중순 기록한 0.236이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에이스 다르빗슈 유 대신 등판한 선발 로비 로스 주니어가 홈런 2방을 맞고 일찌감치 6점을 내준 탓에 텍사스는 3-6으로 졌다.
추신수는 15일부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에 나선다.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파이팅 할 수 있어요",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힘 내시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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