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추석을 맞아 '느린마을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곡물과 과실을 원료로 빚은 수제 주류 세트다.
'느린마을 막걸리'를 이화주로 만든 '이화주세트'를 비롯 2005년산 산사춘을 9년 동안 숙성시킨 '산사춘9years와 이화주, 느린마을 소주를 담은 '곡물 세트' 등이 있다.
'느린마을 세트'는 나주 돌배, 완주 홍시감, 청송 꿀사과, 고창 복분자 등 명산지에서 재배한 과실로 빚은 과실주와 증류주로 구성됐다. 제품별 원료의 함량이 높아 맛과 향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오매락퍽 세트', '산사로 흑미로 세트', '쌍화주 세트'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증류주세트도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정성껏 빚은 전통술은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분께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에 손색없는 선물"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이화주와 산사춘9years 등 프리미엄 전통술을 나눠 마시며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