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정명철)는 전국의 우수 협력업체 250여곳에 수박 1만여통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2년째 '계절과일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보수용 자동차 부품을 적기에 공급한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연말에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포상이벤트도 벌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우수협력사에 계절과일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협력사들의 사기를 높이는 등 효과를 내면서 올해로 벌써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며 "협력사들도 2차 협력사에 계절과일을 선물하는 훈훈한 전통도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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