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제주서 글로벌 신입사원수련회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정명철)는 제주도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358명이 참여한 '글로벌 하계수련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신입사원 수련대회에 해외법인에서 현지 채용한 사원들까지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신입사원들간 소통을 강화하고, 전 세계 사업장에 글로벌 기업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국내 사원 278명과 중국, 미국, 인도 등 16개국에서 온 외국인 사원 80명이 모여 경영진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라산 정상 등반, 제주 역사문화탐방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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