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대회 결승에서 'A보드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에 참여한 축구팬의 얼굴을 경기장 내 광고판에 띄워주는 이벤트다. 전세계 축구팬 약 750만명이 참여해 72만여개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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