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삿포로맥주(대표 테라사카 후미아키)는 슬러시 맥주 '슈퍼쿨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슈퍼쿨러'는 삿포로 병맥주를 특수 냉장고에 보관한 후 과냉각된 제품을 잔에 따라 마시는 슬러시 맥주다.
과냉각된 맥주를 잔에 따르는 과정에서 마찰로 인해 작은 얼음 결정이 생성되는 원리를 이용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이달부터 전국 11개의 맥주전문점에 특수 냉장고를 설치해 슈퍼쿨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다음달에는 맥주와 함께 하는 일본 삿포로 투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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