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편의점-마트 판매 식용얼음 위생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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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편의점-마트 판매 식용얼음 위생 양호"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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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시판 중인 식용 얼음의 위생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백화점, 편의점,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식용 얼음 8개 제품과 커피 전문점 등 20개 식품접객 업소에서 사용하는 음료용 얼음의 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여름철 식품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용 얼음 8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군을 포함해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접객 업소에서 사용하는 얼음의 경우 11개 업소의 얼음에서 세균수가 1㎖당 1∼500마리 검출됐으나 기준(1000마리 이하)에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과 살모넬라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확보를 위해 소비가 많은 식품의 위생 상태를 계속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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