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기변경 부담 완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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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기변경 부담 완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9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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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소비자의 기기변경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중인 휴대폰 반납시 기변 사은권을 제공하고 중고 기기를 매입하는 '보상형 대박기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최근 3개월간 평균 월 5만원 이상 서비스 이용 요금 납부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기변경 프로그램이다.

우수고객이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쓰던 휴대폰을 매장에 반납할 경우 △최대 27만원의 기변 사은권 △당월 시세 기준 반납폰 보상 △5만원 상당의 온라인몰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타사의 기변 프로그램은 15개월 이상 단말을 사용하거나 1년간 70만원 이상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반면 보상형 대박기변은 12개월 이상 단말을 이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와 함께 지난 4월2일 선보인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을 9월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혜택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요금형 대박기변은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 고객이 LTE8 무한대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약정할인과 별도로 매월 1만5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요금형 대박기변의 혜택 대상을 확대해 LTE음성 무한자유 69/79, LTE 72 이용 고객에게도 매월 1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오는 9월말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되며 LG유플러스는 향후 이 프로모션의 기간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여부 및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 매입 시세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1544-0010)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강형구 CRM 담당은 "기기변경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 위해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 연장과 함께 보상형 대박기변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로열티가 높은 자사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받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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