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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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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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의 우유 브랜드 파스퇴르가 6년 만에 TV광고를 개시했다. 저온살균우유의 마케팅 강화 취지에서다.

롯데푸드는 '1급A보다 까다로운 고급원유', '영양소를 살리는 63℃ 저온살균' 등을 주제로 한 TV광고를 방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항생제 인증목장 우유, 유기농 우유 등 국가인증을 받은 고급 제품 출시도 계속하고 있다.

저온살균우유는 63℃에서 30분간 살균하기 때문에 135℃의 높은 온도에서 2초가량 살균하는 초고온살균우유 제조보다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원유의 품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저온살균을 할 수 없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1ml당 세균 수 3만 마리인 일반 1급 A우유보다 3.7배 까다로운 세균 수 8000마리 이하의 엄격한 기준으로 원유를 관리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건강한 저온살균우유 시장을 계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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