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임신 육아 전문기업 아벤트코리아(대표 양재현)는 공식 서포터즈 '러브슈머(Love Sumer)'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초구 서초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러브슈머 10, 11기와 자녀들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11기 전원에게 위임장과 여름철 필수품인 '누비 물놀이 용품 2종'을 전달했다. 추첨을 통해 아기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웁스 아기체육관'과 '웁스 소프트 백팩', 피부를 환하게 가꿔 주는 '쏭레브 화이트닝 에센스' 등을 증정했다. 아벤트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러브슈머는 소비자와 아벤트코리아의 소통을 돕는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러브슈머 11기로 선발된 3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활동 기간 동안 아벤트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지원 받아 체험 및 리뷰 작성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신제품 론칭 파티와 문화행사 등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며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정보를 공유한다. 매달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벤트코리아 마케팅팀 곽숙영 차장은 "러브슈머 운영을 통해 이를 제품 개발이나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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