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프랑스에서 한식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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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프랑스에서 한식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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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지난 3일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본(Beanue)에서 현지 정·재계 인사들에게 한식 만찬을 선보였다.

7일 비비고에 따르면 만찬 행사 '한국의 여름 밤, 수라상'은 한식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식사는 국악 공연이 진행된 후 제공됐다.

이번 만찬은 프랑스에서 한식 전도사로 활동 중인 '우리 문화 세계로'의 대표 한상인 박사가 주최했다. 국악 공연에 이어 진행된 저녁 만찬은 CJ푸드빌 한식 총괄 권우중 셰프와 '비비고다담' 정재덕 셰프,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스님이 함께 준비했다.

식사 격식을 중요시 하는 프랑스인들의 특성을 감안해 한 상 차림의 한식이 아닌 6가지 코스요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갈비찜을 비롯해 감자 옹심이, 녹두전, 흑임자 양배추, 연잎밥, 오색경단 등이 백자 그릇에 담겨 차례대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플뢰르 펠르랭 통상관광 국무장관을 비롯해 부르고뉴 상공 회의소 회장단, 부르고뉴 와인 협회 회장과 지역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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