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 배도라지즙과 사과즙이 1∙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10위까지 인기상품은 모두 식품이다.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앰플'이 3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한 결과다. 4위는 '산과들에 원데이 한줌견과'다. 7위에는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가 올랐다.
과실즙과 하루 견과류가 인기를 끈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위메프 엄상규 식품사업부 팀장은 "위메프는 양질의 식품을 생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며 "여름철에도 보양식, 여름별미 등의 기획전을 이용해 제철 음식과 다양한 신선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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