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블릿PC G패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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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블릿PC G패드 신제품 출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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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태블릿PC G패드의 7인치, 8인치, 10.1인치 보급형 제품을 내놓고 태블릿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업체가 7일 선보인 G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은 20만∼30만원대 합리적 가격과 실용적인 사양이 특징이다.

제품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1.2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을 채용했으며 램은 1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는 8∼16GB이다. G패드 10.1은 800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를 달았다.

디스플레이는 평면정렬전환(IPS) LCD를 장착했으며 해상도는 1280×800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버전을 채택했다.

스마트폰과 달리 여러 명이 하나의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최대 4명의 사용자가 각자의 '노크코드' 패턴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새로운 G패드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태블릿PC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품 출시일은 오는 11일이다. 가격은 G패드 7.0이 22만9000원, 8.0이 27만9000원, 10.1이 3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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