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IDEA 5년간 수상 누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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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IDEA 5년간 수상 누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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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 IDEA에서 11년 연속 '5년간 수상 누계 1위 기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고 1980년에 시작됐다. 디자인 창의성, 혁신성을 가장 큰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2014년 5년 동안 총 28개 제품을 수상했다.

올해 생활가전 부문 제품 중에서는 청소기가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세탁기가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와 '모션싱크 업라이트', 프리미엄 세탁기를 통해 '삼성가전=프리미엄'이라는 공식을 입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은상을 수상한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다. 방향 전환이 용이하다. 소비자가 이끄는 대로 민첩하게 회전하며 부드럽게 이동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받은 '모션싱크 업라이트'는 기존의 '모션싱크' 본체 디자인을 북미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좁고 긴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11년 연속 '5년간 수상 누계 기업 1위'를 달성한 것은 삼성의 디자인력이 전 세계에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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