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LG실트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1단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엔화약세, 높은 원재료 매입단가 등 수익성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판매가 약세가 이어지는 점도 향후 수익성 전망에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외형이나 현금 창출력에 비해 차입 부담이 과중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신평은 동아원[008040]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1단계 내리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한신평은 원재료 가격과 환율 변화에 민감한 수익 구조, 계열사인 한국제분에 대한 지원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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