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아시아나항공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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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아시아나항공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출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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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과 공동으로 '이사아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로밍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110개국을 아시아나항공으로 방문시 기존 대비 1100원 할인된 일 8900원에 제공된다.

특히 이번 요금제는 통신과 항공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데이터 로밍 요금 할인은 물론 아시아나 항공 100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새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 마일리지(2명), 1만 마일리지(10명), 5000 마일리지(20명) 등 추가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데이터 로밍 할인과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LG유플러스 고객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동남아 왕복 항공권, 2명에게 일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항공권(1명), 1000 마일리지(10명), 무제한 데이터 로밍 1일 무료 이용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오는 9월30일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업계 최초로 가입 시점부터 데이터 로밍 차단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로밍 요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김준형 상무는 "해외 여행 고객에게 로밍은 물론 항공까지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통신과 항공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 혜택과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 센터(02-3416-7010)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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