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김동진 사내이사 선임
상태바
현대모비스 김동진 사내이사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주총에서 김동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정의선 기아차 사장, 현대모비스 정석수 사장 및 최병철 상무가 있다.

정 회장과 정의선 사장은 임기가 각각 1년, 2년 남아있으며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정석수 사장은 재선임된다.

현대모비스는 정 회장과 정석수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총 뒤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여부도 결정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김 부회장의 등기 이사 선임은 주총 안건으로 올라와있지만 대표이사 선임 여부는 이사회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대표이사였던 김 부회장은 지난해 9월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겼다.

정지영 기자 freejy@consumertimes.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