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원양산 오징어 1000원 초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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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원양산 오징어 1000원 초특가 판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17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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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원양선사 직거래를 통해 포클랜드 해역에서 어획한 오징어(250g내외 냉동)를 1000원에 판매한다.

16일 기준 오징어 1마리의 전국 소매시장 평균 가격은 생물 2533원, 냉동은 2140원 수준이다.

국내산 냉동 오징어는 비축물량이 거의 소진될 시기. 생물 오징어는 4~5월 금어기를 마치고 이달부터 어획이 시작됐으나 아직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크기의 물량이 많지 않아 대체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세계 최대 오징어 산지인 아르헨티나 앞바다 포클랜드 제도의 원양선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오징어 110만 마리 물량을 확보했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국내산 오징어도 물량 공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저렴하게 공급해 밥상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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