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 해설

이영표 해설, 코트디부아르-일본 경기 '편파 해설'? "선수 시절 생각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일본 유니폼을 보니 편파 해설이 염려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영표는 이날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의 축구경기를 앞두고 "일본 유니폼을 보니까 선수 시절 때가 생각나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캐스터 조우종에게 "혹시 내가 편파 해설을 하면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조우종은 "장담할 수 없지만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영표 해설 속 시원하게 해주세요", "이영표 편파 해설 그런 우려 할만도 하지", "이영표 편파 해설 보다는 맛깔나는 해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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