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맥도날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13일 신제품 '살사 치킨 버거'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흰 깨와 검은 깨가 섞여 토핑 된 번에 바삭한 치킨과 강렬한 할라피뇨 소스의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양상추와 토마토,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다.
맥도날드는 내달 20일까지 '살사 치킨 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단품이 44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메뉴 가격은 56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로 4600원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월드컵 기간 새벽에 중계되는 경기 일정을 고려해 치킨 제품인 맥윙과 맥너겟을 24시간 배달 서비스로 판매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매콤하고 강렬한 맛을 선사하는 신제품 살사 치킨 버거를 출시하게 됐다"며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월드컵 특별 메뉴들과 함께 집에서도 편하게 전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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