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용 냉방기기 '쿨프레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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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용 냉방기기 '쿨프레소' 출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0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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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이동이 편리한 휴대용 냉방기기 '쿨프레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쿨프레소는 시원하다는 뜻의 영어 '쿨(cool)'과 근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프레소(presso)'의 합성어다.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즐긴다는 의미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에어컨과 같은 냉방원리로 작동하지만, 실외기가 따로 필요 없다.

쿨프레소는 주변 온도보다 10℃가량 낮은 찬 바람을 내보내면서도 에너지 소비량은 선풍기 2대를 켜 놓은 수준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공기 중 유해 세균을 잡아주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이 있어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역할도 한다.

무게는 6.5㎏이며 크기는 가로 19.1㎝×높이 53.4㎝×깊이 26.3㎝이다. 제품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5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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