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9일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임페리얼 병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지닌 청자와 백자를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병을 감싸 안은 프레임에는 각각 사괘와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담았다.
한국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김영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스코틀랜드에서 20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 최상의 블랜딩을 거쳐 만들어 최고급 위스키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과 마린시티점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백화점 판매가는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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