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아쿠아슈즈 '벤트(Ven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드솔(중창)에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의 풋베드가 가장 큰 특징이다. 뛰어난 물 빠짐 기능은 물론 통기구 역할을 하며 발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준다. 

자체개발한 지그재그 아웃솔 기술 '옴니그립'을 적용, 어떠한 지면에서도 강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뛰어난 쿠션감이 더해져 가벼운 트레킹, 계곡 산행이나 물놀이 시 젖은 바위나 지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대표제품인 '파워벤트'는 토글 시스템 형식의 퀵 잠금 장치를 적용해 물놀이 시 신발끈을 쉽게 풀고 조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세련된 컬러 배색으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 연출에도 제격이다.

남녀 모두 가격 1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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