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브라질 월드컵 공식 샴페인 '떼땅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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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브라질 월드컵 공식 샴페인 '떼땅져'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26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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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14년FIFA브라질 월드컵' 공식 샴페인 '떼땅져'를 수입판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떼땅져'는 1734년 프랑스 샹빠뉴(CHAMPAGNE)지역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를 '삐에르 떼땅져'가 계승, 전세계 150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소비되는 샴페인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떼땅져 2014브라질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서 1200병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3D입체 문양으로 된 축구공이 전면으로 돌출돼 보이는 첨단 평면 레이블로 특수 제작됐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3일 '떼땅져' 정식 출시를 앞두고 '떼땅져 월드컵 에디션' 사전예약판매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전점 와인매장에서 진행한다.

국내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 1병에 13만9000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성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늘어나면서 한국 샴페인 시장은 매년 15~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떼땅져 제품으로 수요층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샴페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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