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눈송이 우유빙수'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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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눈송이 우유빙수' 6종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26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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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파리바게뜨는 '눈송이 우유빙수'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산 우유로 만든 우유 얼음을 종잇장처럼 얇게 갈고, 뭉치거나 녹는 것을 막기 위해 토핑을 주변에 얹은 것이 특징이다.

'눈송이 우유빙수'는 토핑에 따라 6가지 빙수로 나뉜다. 팥을 올린 '눈송이 우유 팥빙수'를 비롯해 국내산 찹쌀 인절미를 얹은 '눈송이 우유 떡빙수', 상큼한 과일 맛의 '눈송이 우유 과일빙수'가 주요 메뉴다. '망고빙수', '블루베리빙수', '딸기빙수' 등도 있다.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아 이동 중에도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손잡이 위로 둥글게 퍼진 용기와 뚜껑은 우주선을 닮은 모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빙수의 약 80%가 얼음으로 구성된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빙수를 위해 얼음에 집중하게 됐다"며 "화려한 장식보다 우유 얼음과 단팥이 주는 소박하고 건강한 맛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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