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차세대 프리미엄 투어러 'CTX13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CTX시리즈는 회사의 독창적 모터사이클 콘셉트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편안함 승차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CTX1300에는 수냉식 V형 4기통 1261cc 엔진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저중속 영역의 토크를 증가시키고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오디오를 장착, 디지털 음향 제품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 테일램프에 LED라이트를 적용해 시인성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우영 대표는 "혼다 CTX1300은 차세대 프리미엄 투어러로 2000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CTX1300은 펄 화이트, 블랙 메탈릭 2가지 색상으로 마련됐다. 가격은 2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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