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국순당이 막걸리 판매가격을 최대 22% 인상했다.
국순당은 이달부터 막걸리 출고가를 제품별로 3.8∼22.7%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격은 캔막걸리 아이싱캔(350㎖)이 6600원에서 7250원으로 9.9%, 대박 생막걸리(700㎖)는 990원에서 1150원으로 16.2% 올랐다.
우리쌀로 빚은 막걸리 페트(750㎖)는 1100원에서 1350원으로 22.7% 인상됐다.
국순당 측은 막걸리 주원료인 국산 쌀값이 20% 이상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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