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지적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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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지적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업무협약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2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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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카페베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교육 제공,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물품 후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카페베네는 '2014 수도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바리스타 직종 도전자에게 커피원두와 에스프레소 잔 등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카페베네 바리스타 교육 참여, 매장 현장실습, 취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돕는 한편 대회를 통해 양성된 높은 수준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사회에서 안정적인 직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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