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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김근탁)는 '뉴 파나메라 디젤'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수랭식 터보차저를 탑재한 3.0L V6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50마력 향상된 300마력의 동력 성능을 낸다. 최대 토크도 66.3kg·m를 기록, 기존 모델보다 10.2kg·m 높아졌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6.0초, 최고 속도는 259km/h다. 복합연비는 11.5km/L를 나타냈다.
가격은 1억2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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