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 갤럭시,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 공식 단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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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 갤럭시,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 공식 단복 공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22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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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이 공개됐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22일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공식 단복인 '프라이드 일레븐(Pride11)'을 선보였다. 이날 홍명보 감독을 포함, 23명의 최종 엔트리 선수·코치들이 이 단복를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수트는 최고급 원단과 디자인으로 국가대표만을 위해 특수 제작됐다. '대표의 자부심으로 승리하라'는 뜻을 담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선수들의 신체조건을 최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슬림 핏(Slim Fit)을 강조했으며 사방으로 늘어나는 라이크라 혼방 소재를 활용, 팔·어깨·등 부위의 압박감과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상의 안쪽 아랫부분에는 홍명보 호의 슬로건인 'One Team, One Spirit, One Goal'을 새겨 선수들의 단결과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 스태프가 단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완벽하게 하나의 팀으로 갖춰진 것 같다"면서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의 단복을 입고 출정하는 만큼 매경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승리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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