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G·3G 폴더폰 '삼성 마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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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G·3G 폴더폰 '삼성 마스터' 출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2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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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세대(2G)·3세대(3G) 폴더형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삼성 마스터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에서 선보인 가죽 감촉 소재를 앞뒷면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했다.

주 겨냥 구매층인 장·노년층을 위해 75.6㎜(약 3인치)의 큰 화면을 채택했다.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약 70데시벨(dB)의 벨소리가 울리도록 하는 '큰소리 모드'가 탑재됐다. 설정된 기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지정된 번호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도 있다.

가속도 감지기를 이용해 평소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만보기 기능과 FM 라디오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인생의 마스터로 거듭난 세대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다는 의미로 이 제품의 이름을 삼성 마스터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G 모델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3G 모델은 SK텔레콤과 KT로 출시한다. 색상은 은색(메탈릭 실버)을 먼저 출시하고 검은색(몽블랑 블랙)과 빨간색(와인 레드)을 향후 내놓을 방침이다. 출고가는 약 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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