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CJ제일제당은 출시 1주년을 맞은 '알래스카 연어'캔 연간 누적매출 260억원, 누적 판매개수 800만개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향 조정한 매출 목표 400억원 돌파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알래스카 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한 연어캔 제품이다.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시장규모는 지난해 대비 6배 늘어난 600억원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지난해 연어가 3대 국민생선으로 등극할 정도로 연어를 먹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맛과 건강, 편의성을 두루 갖춘 알래스카 연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