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자몽향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레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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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자몽향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레드' 출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12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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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출시 25주년을 맞아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레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에로화이바는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로 1989년 첫 생산 이래 지난해까지 약 16억병이 판매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새롭게 자몽 향이 첨가됐으며 여름 시즌에 맞춰 350ml PET 제품으로 출시됐다. 식이섬유 5g을 함유했으며 15kcal, 당류 0g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새로운 감각을 입혔다.

기존의 빗살무늬 병을 유지하면서 흰 바탕에 미에로화이바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활용, 깔끔함을 강조했다. BI(Brand Identity)에도 변화를 줬다. 새로 개발한 브랜드 서체를 적용해 한 눈에 들어오도록 표현했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 정보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장수 음료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에 트렌디함과 젊은 감성을 담았다"며 "식이섬유 음료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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