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상 |
윤희상, 경기 중 급소에 타구 맞아…응급실 이송 "검진결과는?"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프로야구 SK의 '윤희상'(28)이 경기 도중 급소에 타구를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해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윤희상은 1회말 롯데 1번타자 김문호를 상대하던 중 볼카운트 2-2에서 투수 강습 땅볼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곧바로 트레이너가 마운드로 올라왔지만 윤희상은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SK 구단 관계자는 "윤희상이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내색은 안 하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온 얼굴에 땀이 흥건하다. 정확한 결과는 검진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희상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희상, 어서 완쾌하시길", "윤희상,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다", "윤희상, 괘차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