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친환경 소포장 과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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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친환경 소포장 과일세트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24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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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소포장 친환경 과일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와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등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의 사과∙방울토마토∙참외∙바나나 등 제철 과일 8품목을 소포장해 판매한다.

1송이 단위로 판매됐던 바나나는 2개씩 낱개 포장한다. 1팩에 500g으로 구성된 방울토마토와 금귤은 용량을 줄여 300g씩 판매한다. 참외의 경우 가장 큰 크기 4개로 구성했던 상품을 한 입 크기의 참외 2개로 줄여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판매 가격은 사과∙방울토마토∙참외 등 7세트 모두 5000원으로 같다. 바나나 세트(2입)는 3000원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친환경 과일을 선호하지만 가격이 일반 과일에 비싸 구매를 주저했던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기획했다"며 "아기 이유식용으로 친환경 과일을 구매하는 30대 주부 고개들의 반응이 가장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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