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다음달 17일 가평 자라섬에서 소비자 2000명을 초청해 열리는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행사는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통합BI(Brand Identity) 론칭을 기념해 기획됐다.
코란도 소비자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콘테스트를 비롯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코란도 컬렉션' 이벤트가 열린다. 구동 가능한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상태가 가장 잘 보존된 모델을 선발해 차주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를 통해서는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해 차량을 꾸민 참가자를 뽑는다. 온라인을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입상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또 오프로드 구조물, 클라이밍, 모터보트 체험 및 수상레포츠 시범과 같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회사는 행사 참가 챠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과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같은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7일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코란도 컬렉션'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마감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더욱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BI를 알리는 한편 자동차레저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