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빅테이터 분석서비스 기대"-IBK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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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빅테이터 분석서비스 기대"-IBK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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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IBK투자증권은 코넥스 상장기업 씨이랩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첫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씨이랩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IBK투자증권 김인필 연구원은 "씨이랩의 주력서비스는 고객관리 어플인 구피앱으로 소상인 가계 홍보 및 고객 관리가 가능한 위치서비스"라며 "현재 이를 기반으로 유사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데 지난해 IBK푸딩에 이어 올해는 일본 및 공공기관에서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인필 연구원은 "씨이랩은 차세대 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버즈비'를 개발했다"며 "기존 빅데이터 분석과는 다르게 정성적 분석을 통해 계량화 시키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버즈비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긍정 혹은 부정 또는 신세대 혹은 구세대 등의 기준으로 나눈 다음에 계량화 시켜 유용한 데이터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는 "버즈비는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첫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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