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유니드코리아(110500)가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1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니드코리아는 전일 대비 185원(14.45%) 내린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드코리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대출원리금 20억1800여만원을 연체했다고 밝혔다. 대출금 연체액은 2012년 자기자본의 15.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현재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있어 연체가 발생했다"며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는 해당은행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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