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플랜트설비 제작업체인 우양에이치씨(대표이사 박민관)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DB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1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와 올해 수주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된다"며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향후 실적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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