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화진(134780)이 강세다.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화진은 210원(2.82%) 상승한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김평진 연구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 이외에 닛산 및 혼다등 일본 업체들로 매출처를 다변화 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다"며 "중국 자회사의 수율 향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높은 이익률 달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20.9% 늘어난 1373억원과 1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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