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전기술(052690)과 한전KPS(051600)이 급락하고 있다. 한국전련공사가 부채 감축을 위해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1시40분 현재 한전기술은 4500원(6.99%) 하락한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전KPS도 3000원(4.64%) 밀린 6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날 자회사인 한전기술과 한전KPS 지분도 경영권 유지를 위한 최소 지분 51%만 남기고 매각하기로 했다. 또 전력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한전산업개발, LG유플러스(032640) 지분은 모두 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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